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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사가 나를 잘 대해주는 것 같다. 환상인가요?
    카테고리 없음 2022. 7. 7. 23:05

    상사가 나를 잘 대해주는 것 같다. 환상인가요?
    나보다 5살 정도 많다? 남자 상사는 많은데 부서가 달라서 마주치는 일이 거의 없다.
    지나가다 마주보고 한두 번 친한 사이일 뿐이고, 며칠 전 출근길에 메신저를 끊었는데 그날이 그의 연차휴가였다.
    다른 직원은 휴가라서 다음날 연락을 달라고 해서 다음날 하겠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몇 분 만에 답장이 왔고, 내가 답장을 했더니 바로 알아차렸고, 일이 있어서 집에서 확인해보겠다고 하더군요.

    다음 날, 한 전령이 와서 내가 연차 휴가를 보내기 전날 밤에 내가 질문한 것을 몇 가지 알아냈다고 말했습니다.
    쉬는 날이었는데 질문에 답해주시고, 연차휴가 밤에 이것저것 찾아보고 알려주셔서 감동받았어요.
    별로 친하지도 않았고 일도 별로 중요하지 않았다.
    그리고 먼저 얘기하고 나서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조금 민망하기도 했지만 그 뒤로 가끔 업무 관련 메신저를 보내주셨어요.
    어느 날 업무 관련 메신저가 계속 왔다 갔다 하고, 퇴근할 때까지? 아직 일을 하고 있어서 퇴근하지 않았느냐고 물었더니 아내가 일을 처리해주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그제서야 당신이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조금 호감이 갔다가 바로 포기했습니다.

    그 후 며칠간 학과를 방문하게 되었는데, 그 학과를 방문한다는 소식을 처음 듣게 되었습니다. 언제 오냐고 물어보더니 밥 먹으러 가라고 하더라구요. 그때도 거의 퇴근 시간이라 출근 안 하냐고 물었다. 식사를 하셨다고 합니다.
    이미 퇴근했더라도 나가겠다고 말하고 메신저를 끊을 수 있습니다. 메신저로 저와 채팅을 하는 걸 보고 관심이 생기셨나요..? 나는 생각했다

    문제는 내가 이익을 얻으려면 비즈니스에서 그를 알아야 하는 부서라는 것입니다. 그는 나에게 개인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까 ...? 있더라도 하나를 고를 자신은 있지만 그의 심리가 조금 궁금하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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